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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애플페이 이용방법, 우리나라에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래 기다린 끝에 지난 3월 말일부로 애플페이가 국내에 상륙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국내에서는 갤럭시에 한해서 주로 활용가치가 높았던 모바일 지갑이 애플에서도 활성화가 된 건데요. 이미 외국에서는 많은 이용경험이 있겠지만, 유독 국내에서는 사용방식이 풀리지 않아 답답했던 분들도 많이 계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애플페이 이용방법을 주제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애플페이 등록은 현대카드만 있으면 아이폰에 있는 지갑 앱을 열어 손쉽게 등록이 가능합니다. 아이폰을 열고 (온라인/휴대폰 속) 지갑이라는 앱을 찾아 현대카드를 연동하면 되는데요. 참고로 애플페이는 지난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서비스되면서 스마트폰 본연의 기능을 소화해 내고 있죠. 이후.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무려 70여 개국에서 사용 가능해졌는데요. 

 

 

 

 

 

애플페이는 NFC 기반의 결제 서비스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NFC는 근거리 무선통신으로 Near Field Communication의 줄임말인데요. 대략 10cm 이내 거리에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IoT 개념의) 통신 테크놀로지로 보면 됩니다. 애플페이를 사용하려면 아이폰과 현대카드가 있어야 하죠. 

 

 

 

 

 

물론 결제가 필요한 매장 내에도 호환 가능한 단말기가 설치돼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이 충족되면 카드가 없어도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죠. 애플페이가 들어오기 훨씬 이전부터 삼성페이가 존재했기 때문에 방식이나 기술에 대한 이해는 다들 갖고 계실 줄로 압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NFC 형태의 간편 결제를 이용해 본 경험은 누구나 있으실 테니 말이죠.

 

 

 

 

 

삼성페이의 경우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까지 연동하여 서비스를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하여 네이버페이 가맹점에서도 삼성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시기를 앞당기기도 했죠.

 

 

 

 

 

사실 국내에서 삼성전자 갤럭시의 점유율은 상당한 수준임에 틀림 없죠. 과거에는 애플과 안드로이드 폰을 두고 경쟁이 심화됐지만, 삼성에서 줄곧 출시하는 스마트폰들의 기술과 디자인이 점차 나아지면서 아이폰 유저들을 갤럭시로 불러 오는 데 제법 성공헀죠.

 

 

 

 

 

물론 아이폰도 적지 않은 수준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그러다 애플페이 출시까지 생겨나면서 다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죠. 단지 애플페이 하나만 추가됐을 뿐인데 점유율에도 변화가 생길걸로 보이는 데요.

 

 

 

 

 

어찌됐던 애플페이 이용방법을 숙지한다면 아이폰으로도 간편결제가 가능해 진 거는 틀림없습니다. 사실 애플페이는 국내 상륙에 있어 EMV 결제 시스템과 단말기 보급 이슈라는 장애물이 있었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EMV란 글로벌 신용카드사인 유로와 마스터 그리고 비자의 공동 연합체이고 EMV를 이용한 비접촉 결제(Contactless) 방식은 결제 기술 국제 표준(이 또한 EMV가 정한 방식)에 의한 비접촉식 금융 IC카드 표준을 말합니다. 

 

 

 

 

 

더불어 애플페이에 관한 약관심사는 마무리되었으나 현대카드의 NFC 단말기 보급지원 계획에 부당 보조금 논란이 나오면서 서비스 론칭 자체가 늦어졌는데요. 결국 사용 환경을 확실하게 개선한 끝에 출시된 만큼 애플 유저분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반가울 수밖에 없죠.

 

 

 

 

 

어찌됐건 애플페이 이용방법은 꼭 한 번 참고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갤럭시에서 애플로, 애플에서 갤럭시로 갈아타는 분들은 계속 계실 테니까요.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저는 더 유용한 정보로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