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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엑셀 틀 고정 하는 방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엑셀을 사용하면 쉽게 문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대중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직장인에게는 뗄 수 없는 프로그램인데요. 데이터를 보기 쉽게 만들 수 있고, 값을 제대로 입력만 해주면 알아서 척척 계산해주기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유용한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물론 전문적으로 깊게 들어가면 어렵기도 하지만 기초적인 지식은 정말 쉬운데요. 조금만 알아서 표는 쉽게 만들 수 있고 몇가지 단축키 등으로도 편리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해집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틀 고정이라는 기능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엑셀에 문서를 작성하고 스크롤을 움직이다 보면 기준점이라고 볼 수 있는 열 과 행 셀이 따라 움직여 같이 이동되지 않도록 고정해줘야 하는 일이 종종 생깁니다. 뭐든 방법을 알고나면 쉽지만 잘 모르고 있을 때에는 남들보다 일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단어가 왠지 어렵고 생소해 보일 수 있는데요. 아마 한번 방법을 터득하시게 되면 쭉 편리하게 사용하시게 될 기능일 겁니다. 지금까지 잘 모르셔서 사용을 안 하셨다면 내용을 주목해보세요. 



 

엑셀 틀 고정은 상단 카테고리의 보기에서 바로 찾을 수가 있습니다. 해당 버튼을 눌러보시면 보실수있다시피 세 가지 항목으로 분류가 되는데요. 틀 고정, 첫 행 고정, 첫 열 고정으로 나뉘게 됩니다. 하지만 엑셀 특성상 문서 내용에 따라 고정되어야 하는 행과 열은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가장 위에 있는 틀 고정 기능을 가장 많이 사용하곤 합니다.

 

 


첫행 고정은 말 그대로 첫 번째 행을 고정하는 것이고, 첫 열 고정은 첫 번째 열을 기준으로 고정하는 기능인데요. 첫 행 고정을 선택하면 첫 번째와 두 번째 행 사이에 줄이 하나 생기게 됩니다.

 

고정한 첫 행만 그대로 있도록 워크시트를 설정해주는 것입니다. 다시 취소를 누르게 되면 줄이 사라진답니다. 첫 열 고정은 이와 같은 내용인데 행이 아닌 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꼭 첫 번째의 내용만 고정하는 경우보다는 고정하고 싶은 행과 열이 자유로운 틀 고정 기능이 많이 쓰이는 이유입니다.

 

 



첫 번째든 두 번째, 세 번째, 혹은 열 번째 행이나 열 등등 본인이 원하는 위치에 고정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옵션입니다. 자신이 움직이지 않도록 설정하는 곳 바로 다음 칸에 이 버튼을 눌러주면 현재 선택 영역 기준으로 고정이 되어 표기됩니다.

 

스크롤을 움직이보시면 해당 칸 등이 고정되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취소를 누르면 검은 선이 없어지고 고정이 풀리게 됩니다. 이렇게 문서를 실시간으로 고정하는 방법을 확인해보았는데요. 간혹 프린트를 할 때에도 행이나 열 고정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이 방법을 따라주시면 됩니다.

 



 

메뉴 목록에서 페이지 레이아웃 탭을 선택해줍니다. 그러면 페이지 레이아웃 하단 메뉴 중 페이지 설정이라는 글씨가 보이실텐데요. 그 우측에 보시면 창을 더 크게 여는 화살표 아이콘이 보이실 거예요. 그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페이지 설정이 큰 창으로 보이게 되는데 가장 우측에 있는 시트 항목을 눌러주시고 인쇄 제목에서 반복할 행이나 열 칸 오른쪽에 위를 향한 화살표 아이콘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행이나 열은 본인이 고정하고 싶은 칸을 선택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반복할 행의 화살표를 선택하셨다면 인쇄 시에 고정될 행(가로줄)을 선택하시고 아래 화살표를 눌러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만약 여러 줄을 고정하고 싶으시다면 shift (쉬프트) 키를 누른 상태로 원하는 만큼 조절하여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모두 선택하셨다면 인쇄 제목 항목에 제대로 입력이 되어있는지 확인 후 하단에 인쇄 미리 보기를 눌러 프린트를 하기 전에 최종 검수 작업을 거쳐주시면 되겠습니다. 인쇄 미리 보기를 눌러보시면 스크롤을 움직였을 시 앞서 입력한 항목은 그대로 고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엑셀에 유용한 행과 열 고정 기능을 알아보았습니다.

 

어렵지 않으면서도 자주 쓰이는 편리한 기능이기 때문에 알고계시면 활용도가 높으실 거예요. 다음 포스팅에선 더욱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