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컴퓨터 부팅오류”입니다. 간혹 컴퓨터를 하다가 오류가 나게 되면 참 난감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요즘은 스마트폰이 있기 때문에 컴퓨터의 역할이 과거보단 줄어들었지만, 아직 컴퓨터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어서 컴퓨터는 아직 중요한 부분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는 그렇게 잘 고장이 나지 않는데 갑자디 부팅오류 등이 나타나게 되면 머리가 아파지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고장 원인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인 컴퓨터 부팅오류는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첫 번째는 CPU 과열 문제인데요. CPU 자체에는 거의 문제가 없는데 만약 문제가 있을 경우 특이한 경우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무튼 부팅 오류로 가장 잘 나타나는 것이 바로 CPU의 과열 문제인데요. 과열이 발생할 경우 몇 분간은 컴퓨터가 잘 돌아가지만, 갑자기 꺼지게 되며, 바로 켜도 잘 켜지지 않게 됩니다. 시간이 좀 지난 후 키면 원래대로 돌아온 듯 하지만 또, 얼마 못 가서 컴퓨터가 꺼지게 되는데요.
CPU의 열을 식혀주는 CPU 쿨러에 먼지가 쌓여 냉각 성능이 떨어질 경우 이러한 과열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CPU가 과열되어 컴퓨터가 꺼져도 CPU 자체에는 고장이 발생하지 않으니 이때는 쿨러만 잘 청소해주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 쿨러를 분리해 청소해주는 것이 좋은데 분리가 힘든 경우 청소기로 쿨러의 냉각핀 사이의 먼지들만 잘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쿨러에 먼지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컴퓨터 본체를 되도록 밑이 아닌 위에 놓아주는 것이 좋고 바닥에 놓아야만 할 경우 본체 바닥의 높이를 높여 먼지 흡입을 줄여주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는 하드디스크의 불량입니다. 과거에는 하드디스크 불량이 꽤 많이 나타났는데 요즘에는 SSD를 쓰다 보니 하드 불량이 과거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SSD에도 불량 섹터가 생길 경우 오류가 일어나게 되는데요.
그러니 SSD를 구매할 때에는 로고 스티커를 꼭 SSD에 붙여 놓아야 합니다. 같은 제품이라 해도 수입사가 다르면 AS가 안됩니다. 하드디스크 불량 섹터로 인해 오류가 발생하면 때에 따라 그 불량 섹터 부분에 필요 없는 파일이 기록되어서 운영체제에 부담을 주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두고두고 문제를 일으키므로 윈도우를 새로 깔아도 오류가 계속 나거나 컴퓨터를 다운시키기 때문에 새 걸로 교환해서 쓰는 것만이 명확한 해결 방법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운영체제 문제입니다. 보통 운영체제로 윈도우를 많이 쓰는데요. 프로그램을 계속 깔았다가 지웠다를 반복하는 컴퓨터라면 프로그램 오류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할 수 있습니다. 순차적으로 부팅되는 도중 어느 한 부분에서 더 이상 넘어가지 않을 경우 윈도우 에러일 가능성이 크며, 바이러스 영향일 수도 있습니다.
윈도우가 문제일 경우 다시 깔고 사용하면 되지만 만약 소중한 정보가 있을 경우 골치 아픈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운영체제 문제일 가능성을 생각해 평소에 운영체제 복구 시점을 설정하여 대비를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복구할 준비가 되어있지 못할 경우 할 수 없이 윈도우를 다시 깔아야 하는데 이때 소중한 정보를 잃을 수 있으니 하드 디스크를 두 개로 운영하면서 정보를 각각 두 개의 하드에 동시 저장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네 번째는 메모리 접촉 불량입니다. 이 문제는 접촉 불량 방지를 위해 접촉 부분을 지우개로 닦아서 끼우라는 분들이 많은데요. 보통 메모리 접촉 불량은 잘 나타나지 않지만, 혹시라도 모르니 한 번씩 컴퓨터 점검 시 닦아주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마지막은 메인보드 문제입니다. 메인보드 고장에서 흔한 것은 콘덴서 부분인데요. 메인보드 위의 콘덴서가 부풀어서 기능이 멈추게 되면서 작동 불능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콘데서를 새 걸로 교체해서 쓰면 된다고 하는데 그냥 메인보드를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컴퓨터 부팅오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